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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낚시로 청소년 정서 불안을 치료한다…낚시와 심리 치유 및 교정 프로그램의 결합 ‘눈길’
작성자 싸파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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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08-16 13: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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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대표적인 취미 중 하나인 낚시가 청소년을 선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화제다.

낚시의 장점을 청소년 프로그램에 차용하는 실제 사례의 주인공은 바로 부산 신선중학교. 신선중학교는

낚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낚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아리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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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중학교 '교육 기부 나눔과 희망 협약식'에 참석한 낚시 업체 대표들과 이연옥 교장(사진: 장윤진 소장 제공).

11일, 부산 신선중학교는 낚시 활동을 통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싸파FNC, 지넥스, 미래로 상사 등 총 3개의 낚시 도구 제조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는 각각 신선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대 낚싯대·낚시가방·릴 낚싯대, 낚시모자·썬캡, 낚시찌·낚시 줄 등
500여만 원 상당의 낚시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협약은 비행 청소년을 상담으로 치유하고 교정하는 일을 해온
‘따뜻한가정심리상담연구소’ 장윤진 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이연옥 신선중학교장을 비롯한 기증 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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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제조업체 싸파 이성희 대표와 신성중학교 이연옥 교장이 협약을 맺은 후 악수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넥스 김진수 대표, 미래로상사 이병규 대표, 부산생활체육낚시협회 황규현 회장 등이 참석해서 행사를 빛냈다(사진: 장윤진 소장 제공).

장 소장의 청소년 낚시 활동 프로그램 역사는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산 알로이시오중학교에서 당시 전문상담사로 재직 중이던 장윤진 소장은 낚시를 통해 관심 청소년들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 소장은 “정서불안과 행동장애 등의 문제점을 호전시키는 데는 낚시가 특효라는 것은 경험에서 얻은 힌트였다”고 말했다.
실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낚시가 충분히 청소년들의 심신 수양에 좋다는 아이디어에 동의한다.
낚시동호회 회원 김동호(47, 충북 청주시) 씨는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취미로는 낚시만 한 게 없을 것”이라며
“낚시하는 순간만큼은 모든 걸 다 잊을 수 있어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잡한 것으로부터 벗어나 사색에 빠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 소장은 낚시와 청소년 정서 교육의 결합이라는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기기로 하고 부산낚시연맹을 찾아가 사정을 설명했고,
장비와 물품을 기부 받아 낚시를 활용한 청소년 치료 및 교정 프로그램 실행에 성공했다.
이어 장 소장은 지난 2013년 경남중학교 재직 당시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신선중학교가 장 소장의 세 번째 낚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된다.
장 소장은 지역 사회 안의 기업들이 학교와 연계를 맺어서 낚시뿐만 아니라 그 밖의 다른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장 소장은 “지역 기업이 좀더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인적, 물적 지원을 해준다면 더 밝고 희망찬 사회가 만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재기자 정인혜 reporter1@civic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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